월남참전유공자셨던 아버지께서 지병으로 힘든 날을 보내시다 2016년 1월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게 되었다.
'든든한 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든든하게 책임진다는 약속과, 희생과 공헌하신 분들을 전 국민이 함께 기억하여 국민 통합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 5월, 아직까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 러시아가 침공했다는 뉴스가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은 우크라이나가 금방 무너질 것이라 생각했다.
어느 덧, 나이가 50줄에 들어가는 걸 보면 ‘세월이 참 빠르긴 빠르구나’라고 절실히 느낀다.
현대인이 생활하다보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자연·사회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4월 29일 한익스프레스 이천물류센터 화재사고가 난지 2년이 지났다. 화재의 원인은 우레탄폼의 발포제가 용접 중에 나오던 불꽃에 의하여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요즘은 산불이 발생했다하면 초기진화 되는 화재보다는 한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대형 산불이 주류를 이룬다.
주낙영 경주시장, 그의 부모님은 40여년을 건천읍 모량리에서 살고 계시다 부친은 지난 2005년, 모친(일명 홍할매)은 지난해 소천하셨다.
대통령선거에 이은 지방선거다.
혹시 ‘대서방’이라는 곳을 기억하시는지? 과거 관공서 골목 앞에 삼삼오오 줄지어 들어차 있던 그 대서방[代書房] 말이다.
요즘 한심한 선거이론이 시민들을 현혹한다~~~ㅠ “본토박이론”다.
2021년 11월은 서울 국일 고시원 화재 사고가 난지 3년이 지난날이다.
매년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입니다.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 행사는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각국의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 등 60여명을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와 각국 주한외교 사절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11월 11일을 빼빼로를 주고받는 날 또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먹는 날로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11월 11일 오전 11시. 전 세계가 2,300분의 한국전쟁 전몰장병이 안장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 동안 추모 묵념을 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가 진행됐다.
흔히 ‘눈 뜨고 당한다’는 말을 우리는 예전부터 심심찮게 들어왔다. 인식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당하고 멍하게 있는다는 말이다. 하물며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해야 할 소방관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눈앞의 인명피해를 그대로 보고 있어야 한다면 그 트라우마와 정신적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유례없던 감염병,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우리의 일상은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2021년 3월 어느 날 경주소방서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가족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뢰하기 위해서이다.
‘규제혁신’ 임용 8개월 차 신입인 나에게는 다소 어려운 주제이다. 가장 먼저 그저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규제혁신’이라는 의미를 정부는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찾아본다.
‘제대군인 주간’은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생소하게 느껴질 수가 있다. 제대군인의 헌신에 감사하는 동시에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매년 10월 둘째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키며 올해는 21.10.5.에서 10.8.까지 제10회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했다.